Less than Medium

짧게 말하면 메모와 블로그의 결합 정도가 아닐까? 초기화면을 보면 다음과 같다.

Screen Shot 2014-07-14 at 15.38.50.png

4열의 메뉴에서 양쪽은 메뉴, 가운데에서 왼쪽(start typing an idea title here이라고 placeholder가 적혀있는 곳)은 어떤 것에 대해 글을 쓸 지를 적어놓는다. 나중에 그 문구를 클릭하면 그 문구를 제목으로 하는 글쓰기 창이 열린다. 오른쪽에는 내가 올렸던 글들의 목록과 설정들.

사용하기에는 약간 복잡할 수도 있고 중복된 기능의 메뉴들이 있지만 읽는 입장에서는 아주 간편하다. 스크롤을 내리며 읽는 것과 트위터/페이스북에 공유하는 것. 그것이 전부다. Medium의 line-by-line comment가 복잡하다 혹은 불필요하다 여기거나, 쓰기/읽기가 한곳에 있어 한글입력시 문제도 생기고 버벅이기도 하는 것이 싫거나, 단순히 Medium의 폰트가 커서 싫거나.

추천은 포스팅 하단의 Kudos라는 원에 마우스 포인터를 올리고 있으면 Kudo가 하나씩 올라가게 되고 일정 이상이 되면 메인에 노출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요약하자면,

기능도 덜하고 버벅임도 덜하고. 정도가 셀링 포인트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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